우수한 직주근접성 갖춘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연내 분양

마곡아이파크디어반최근 지식산업센터도 ‘역세권’을 앞세운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현실적으로 위축된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에서 가치를 끌어 올리는 역세권 입지, 즉 통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성을 강조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수요자들의 통근 스트레스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출퇴근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4분으로 집계됐으며, 출퇴근길에 느끼는 피로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에서도 전체의 55.8%가 평소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철를 통한 접근성을 갖췄을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또한, 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성돼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통근 시간을 이유로 이직, 이사를 결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라며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요를 갖춰 인기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마곡지구에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연내 분양 소식을 알려 화제다. 그 주인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로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이내로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도로 이용가능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용이하다.

‘마곡아이파크디어반’의 근무 여건 역시 쾌적하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서울 보타닉 파크와 습지생태공원이 인접해 입주 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절감이 가능하다.

약 366만여㎡규모의 서울 서부권 비즈니스의 중심 마곡지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인근 MICE개발의 수혜 기대감도 높다. 관광, 숙박, 쇼핑, 문화 등 마곡지구 경제 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에 최적화된 상품성 또한 눈길을 끈다. 약 59%에 해당하는 건폐율로 외부와 내부 녹지가 교류하는 그린로드, 중정을 통해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교류가 원활한 공유 플랫폼으로 기업의 성장과 활성을 돕는 공간을 계획했다.

또한 썬큰플라자,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마당, 에듀스테어 등 입주자들의 업무 시간에 숨을 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설계됐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 공간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마곡아이파크디어반’의 청약자들의 자금 조달은 비교적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세금 감면 혜택도 받는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 재산세를 각 최대 35%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조건에 충족한다면 중소기업 진흥공단, 각 시도 재단(일부 지역) 등에서 저금리(기준금리 수준) 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