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PF승인 완료로 사업성 인증, 상업시설 2월 분양예정 [디지털타임즈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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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4-02-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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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울 동작구에 들어서는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주상복합이 PF 대출 승인을 받으며, 사업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입지와 미래가치를 모두 인정받고, 대출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부동산 PF대출은 크게 감소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동산 PF 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은 11조9000억 원이고, 발행건수는 336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50.8%, 59.6%나 쪼그라들었다.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 따른 상환 안정성 우려가 증폭되면서 PF 대출 자체를 승인해주는 곳이 줄어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주상복합이 PF 대출 승인에 성공한 이유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앞서 인근에 분양된 주상복합 상업시설 '신풍역비스타에코', '당산역디마크', '여의도 아크로더원' 등이 배후수요를 앞세워 단기간에 전 호실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역시 보라매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시설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사업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여기에 신뢰도 높은 시공사 에이스그룹이 시공한다는 점도 대출 승인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에이스그룹은 실내건축부터 디자인, 건설사업관리(PM) 등 전반적인 건설업의 노하우를 지닌 건설명가로 전국에 다수의 랜드마크를 시공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요즘 같은 시장에 PF 대출 승인이 난 것만으로도 금융권에서 사업성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상업시설은 인근 대규모 주거타운과 업무시설, 보라매역 유동인구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고, 주변 신규 상가 공급이 적어 희소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0층, 오피스텔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총 188가구 규모가 들어선다.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며, 지상 4층에는 청년창업지원시설과 보건지소 등 지역 필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4년 2월 상업시설을 먼저 분양하고, 추후 아파트와 오피스텔도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중반기 단지 바로 옆 'LG베스트샵' 건물 전체에 프렌차이즈 '다이소'가 입점했다는 소식에 '동작 보라매역프리센트' 상업시설의 집객력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타 프렌차이즈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한, 대신자산신탁이 시행 수탁자로서 신탁사가 주도하는 신탁사 사업이다 보니 높은 사업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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